[전주MBC 자료사진]
대규모 정산 지연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한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북도의회와 전북자치도는 오늘(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피해업체 등과 간담회를 열고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업체당 2억 원 이내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대출 만기 연장, 법률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도내 중소기업 피해는 어제(31일) 기준 48개 사로, 피해액은 104억여 원으로 집계됐으며 피해업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