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4월 20일](/uploads/contents/2025/04/35072e04eb35f9693b1133e4e576aa9a.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4월 20일](/uploads/contents/2025/04/35072e04eb35f9693b1133e4e576aa9a.jpg)
사진출처 : 전교조 전북지부
비리 수습을 위해 파견된 전주 완산학원 임시 이사들이 오히려 인사 비리를 유발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고 있다며 전교조가 반발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16일) 성명을 통해 파견이사들이 인사위원회의 채용 심의 권한을 이사장에게 넘기는 인사규정 개정을 시도하는 것은 5년 전 각종 비리를 저지른 범죄자를 다시 학교로 들이겠다는 의도라며 이들 이사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완산학원은 지난 2019년 설립자가 학교와 법인 자금 53억 원을 빼돌리고 교직원을 부정 채용한 것이 적발돼 도교육청이 파견한 임시 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