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이달 말부터 여름 밤 문화 축제가 전주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오는 25일부터 3일 동안 전주 종합경기장 일원에서는 2024 전주가맥축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는 전주 대표 음악 축제인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JUMF)에는 YB와 장기하, QWER, 이디오테잎 등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밉니다.
이밖에도 다음 달 10일부터 8일 동안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지역 가맥업체와 대학 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여름 가맥마당'이 열리고, 전주 조선팝 상설공연도 다음 달 30일부터 5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진행됩니다.
전주시는 야간축제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기반을 확대할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