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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시도지사 회의' 무주서 열려.. "지방분권 협력"
2024-07-08 113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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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8개 시도지사들이 정부에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요구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8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김관영 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등 호남과 영남권 단체장과 일부 부단체장이  모인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8대 공동협력과제 추진에 뜻을 모았습니다.


단체장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의 저출생 대응정책 수립에 지방의 공식적인 참여를 보장할 것과, 기업들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상속제도 개정 등을 촉구하는 한편, 광역교통망 확충을 정부 건의과제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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