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폭발 참사와 관련해 도내 이차전지 취급 업체에 대한 긴급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를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이차전지 공장 32개 소에 대한 화재 안전 여부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 실태 조사와 화재시 대피 요령 안내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오전 발생한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총 23명이 숨졌고, 18명이 중국·라오스 국적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