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MBC가 보도한 특정 홍보업체 일감 몰아주기 특별감사 지연과 관련해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조속히 마무리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3월 착수한 도정홍보 사업 31건에 대한 특별감사를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결과에 따라 문책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감사 지연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합의제인 감사위원회로 변경되면서 기존보다 결과 공개가 늦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업무추진비 역시 규정에 따라 증액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