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4월 20일](/uploads/contents/2025/04/35072e04eb35f9693b1133e4e576aa9a.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4월 20일](/uploads/contents/2025/04/35072e04eb35f9693b1133e4e576aa9a.jpg)
[전주MBC 자료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추모 메시지를 내고, "노 전 대통령이 20년 전 받은 먼지떨이 표적 수사와 편파 불공정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3일) SNS에 올린 추모글에서 "검찰과 언론에 의해 조리돌림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저는 안다"며, "노 전 대통령은 그들과 토론하려고 했지만, 그 선의는 악의로 돌아왔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당시 노 전 대통령을 윽박지르던 검사들, '집단 사표 제출' 운운하던 검사들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묻고,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패싱하고 '배우자 방탄 인사'를 해도 검찰게시판은 조용하다"며, '겁쟁이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더이상 검사 개인의 양심에 맡길 수 없고, 헌법과 법률을 고칠 수 밖에 없다"며 "검찰 개혁을 22대 국회에서 완성하고, 노 전 대통령이 심은 시민 민주주의 나무를 튼튼히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