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 현장 감식 결과 폭발성 인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일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 사고 현장에서 채취한 기체에서 폭발성 물질인 메탄 등이 추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와 안전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관련자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 폭발 사고로 화상을 입은 5명의 작업자들은 광주와 대전에 위치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