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멸될 위기에 처한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미생물을 유지시키기 위한 조치가 취해집니다.
전주시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사업시행자 등은 폭발 사고로 가동을 중단한 이후 음식물 처리 소화조 내부 미생물의 황화수소 수치가 높게 나와 사멸될 위기에 처했다며, 수분 등 먹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미생물이 완전 사멸하면 복구까지 6개월 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에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며, 가동 중단 상태는 유지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