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노동자 5명이 중증 화상을 입은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됩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사고로 다친 노동자 2명이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경영 책임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 지역 음식물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에서는 지난 2일 오후 6시 40분쯤 지하 1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5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