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6일) 낮 12시 누적 투표율이 22.01%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5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12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 428만 11명 가운데 974만 7천 125명이 투표를 마쳐 누적 투표율 22.0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7.81%)보다 4.2%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1.56%)입니다.
이어 전북(28.84%), 광주(27.23%), 세종(24.84%) 등 순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17.59%를 기록한 대구입니다.
그 다음 경기(20.31%), 제주(20.42%), 부산(20.76%) 등 순입니다.
서울의 투표율은 22.35%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누리집(www.nec.go.kr)이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