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국립종자원에서 발생한 '신동진 볍씨 곰팡이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립종자원은 오늘(20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종자원 익산 창고에 보관하던 볍씨 300여 톤에서 발생한 곰팡이 문제는 볍씨를 선별하고 발아율을 검사하던 과정에서 발견한 것으로 새로운 장려 품종을 보급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어제(20일) 성명을 내고, 신동진 종자 오염 사태를 "신동진 퇴출의 연속 선상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