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조합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아파트의 분양가가 3.3㎡ 당 1490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주시는 주택조합과의 수 차례 협의 끝에 최초 제시됐던 3.3㎡ 당 1,649만 원보다 159만 원이 감액된 금액으로 분양가를 조정해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코니 확장 비용도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300만 원 감액된 2,80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당초 감나무골 아파트 분양가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주시는 분양가 심의위의 하향 권고 등을 통해 조합을 상대로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은 3개 단치 28개 동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모두 1,225세대가 공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