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주관운영사를 맡은 성우건설이 부실기업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입니다.
전주시민회는 오늘(18일) 성명을 내고 성우건설이 지난 2019년 기업회생 절차를 밟은데다 2022년 말 회계 감사에 기업의 존속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판단을 받은 부실 기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 중요 기간 시설을 이런 기업에게 맡길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전주시는 태영건설 등 컨소시엄을 구성한 4개사가 공동 운영과 책임을 맡고 있어 문제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