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주시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 축구공이 미국 IT 전시회에서 5만 대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주시는 현지 시각으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유소년 드론 축구공인 '스카이킥 에보'의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미국과 캐나다에 69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 기능 등을 탑재한 해당 드론 축구공은 전주의 캠틱종합기술원에서 개발했으며, 전주시는 해외 판로 개척을 꾸준히 지원해 지역 드론 산업 육성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