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상공회의소 대의원 격인 의원 99명 가운데 57명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설이 나오는 윤방섭 현 회장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직무정지 가처분과 관련한 소송 취하 과정에서 윤 회장이 임기만 보장해 주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겠다고 합의하고도 다시 회장에 나오는 것은 부도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윤 회장이 다시 선거에 나설 경우 집행부가 선관위를 직접 구성하게 돼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임시 의원 총회에 선관위 구성 건을 상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