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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조직위 "기념품 업체 손실 맞지만, 도산 위기 아냐"
2023-11-01 3968
박혜진기자
  hjpark@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 잼버리 기념품 업체가 도산 위기에 몰렸다는 전주MBC의 보도에 대해 조직위원회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잼버리 기념품 제작·판매 업체가 1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제작했지만, 태풍 카눈으로 운영 중단되면서 매출이 6억 원에 그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도산 위기는 아니고, 폐막식장과 공항 판매는 안전 문제로 승인받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기념품 업체는 '현장 판매에 조직위가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계약을 토대로 조기 퇴영 이후재개장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조직위가 허용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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