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국회방송 캡처
국가 연구비로 회식비를 남발해 논란이 됐던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이 R&D 사업 예산 삭감의 근원지로 지목됐습니다.
오늘(2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 연구자들이 한우 집에서 101회에 걸쳐 결제하는 바람에 계좌에 경보가 떴고 결국 270억 짜리 국가 과제는 중단이 됐다며 '부실 과제의 종합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과제 관리 소홀로 R&D 예산이 삭감됐다며 산자부에 경찰의 수사가 끝나는 대로 감사를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