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부안 새만금 야영장 철거 지연이 불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계 잼버리 조직위에 따르면 야영장 인근에 보관중인 텐트와 매트, 취사용품 등을 철거하는 7천8백여만 원 짜리 용역 입찰과 관련해, 선정된 업체와의 계약이 불발됨에 따라 그제(25일) 재입찰을 진행하는 등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선정된 업체가 계약을 앞두고 용역을 포기함에 따라 재입찰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기존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철거에 추가적으로 시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