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진안 용담호 유역의 조류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 7일 2회 연속 ㎖당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만개를 상회함에 따라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했지만, 지난 11일에는 9,130개, 14일에는 6,992개로 기준을 밑돌아 오늘(18일)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용담호 유역에 내린 강우와 기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