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 잼버리 기간에 쓰인 캠핑 물품들을 일제 정리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잼버리 때 사용된 텐트 2만 3,500여 개와 1인용 매트 4만여 개, 캠핑용 버너 3,400여 개를 비롯한 각종 취사용품을 정리하기 위해 용역을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에 나섰습니다.
약 7,800여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통해, 각종 이물질과 습기에 노출된 물품들의 상태를 분류해 사용이 가능하면 매각하고, 불가능한 경우 대형 마대자루에 담아 폐기시킬 계획입니다.
잼버리 조직위는, 당초 계획상 12일인 대회 기간을 위해 텐트와 매트 구입 등에 예산 33억 원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