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익산시위원회
수해 보상과 관련해 불순세력이 개입했다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진보당 익산시 지역위원회는 오늘(1일) 성명을 내고, 정 시장이 농민들을 위로하기는커녕 진보당을 불순세력으로 매도한 것은 반시민적, 반민주적 행태라며 공개사과와 당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정 시장은 어제(31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수해 농민과의 면담이 거부된 이유를 밝히며 일부 불순 세력이 있어 불발됐다고 말했다가 논란이 일자 적절치 못한 표현이었다며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