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하면서 도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6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25일) 본격 출범한 가운데,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전북협의회 등 시민단체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사퇴 촉구'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시위는 방송장악 시도와 언론보도 개입, 학폭 무마 등 부적절 논란에도 지명된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저지한다는 취지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성명을 내고 아들의 학교폭력과 방송장악 이력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자의 임명이 강행되면서 현 정권의 언론 통제와 장악 음모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