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최근 겸직 경찰관과 어린이집원장이 공공승마장을 위탁 사업에 선정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법률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주군은 해당 논란에 대해 선정 업체의 자격 조건과, 적격 여부에 대해 법률 검토를 받고 있다며 계약 기한인 다음 달 2일까지 적격 여부에 대한 판단을 마치고 계약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완주경찰서 소속 55살 현직 경찰관은 승마 관련업체에 대표 이사로 등재돼 있어 국가공무원법 규정 위반으로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