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인구감소지역에 취업한 외국인에게 장기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지역특화형 비자'를 농업분야로 확대하자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에서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이 중소도시 인구감소 문제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농촌에도 장기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형 농업비자'를 신설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연구원은 농업비자를 취득한 외국인 노동자 자녀에게 보육을 지원하고, 배우자의 계절근로 참여를 허용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