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도내 학생들의 해외연수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91억 원의 예산으로 국제교류 학교를 방문하는 해외 현장체험에 630명, 다문화 해외문화체험에 500명, 실업계고 해외실습에 130명 등 도내 초중고생 2,500명이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외 현지에서 장기간 이뤄지는 외국어 연수는 사실상 전무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겠다는 연수 본래의 취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