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권 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이 사업비 증가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두 재활병원 건립을 맡은 예수병원은 최근 외부 컨설팅 업체에 비용추계를 의뢰한 결과, 사업에 선정됐을 당시보다 자기 부담금이 300억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건복지부에 예산 대책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실시설계가 끝나야 정확한 비용을 알 수 있다며, 다만 원자재 값 상승 등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관련 예산 증액을 요청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