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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사고 유가족협의회 선관위 항의 방문.."이번 사고는 인재"
2023-03-13 232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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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구림농협 투표소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사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지난 8일 순창 구림농협 사고 당시 숨진 4명의 유가족으로 구성된 피해자가족협의회는 오늘(13일) 순창군선거관리위원회와 순창군청을 항의 방문하고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이번 사고는 인재였다고 규정하고, 농협 자재 창고를 투표소로 결정한 이유와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지 않은 이유 등을 따져 물었습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오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70대 남성 운전자를 상대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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