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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동진벼'를 보급종에서 퇴출하기로 함에 따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오늘(1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신동진벼 정부보급종 퇴출 반대 건의안'을 채택해 대통령실과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건의안은 '신동진'이 일반 쌀에 비해 1.3배 크고 쓰러짐도 적어 소득에 도움이 되지만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높다는 이유로 정부가 보급종 퇴출을 통보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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