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청년들의 고향 회귀를 위해 출향청년 채용에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전주시는 올해 2억 8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7일까지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뒤 1년 이상 고향을 떠난 출향 청년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경우에 기업에게는 1년 간 월 100만 원씩을, 청년에게도 2년간 최대 900만 원의 장려금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