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외국인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발급 시범사업이 궤도에 올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연말 외국인 우수인재 50명을 선발한 데 이어 이번에 350명을 추가 선발해,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고 취업하는 조건으로 'F-2 거주비자' 추천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모집 대상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취득자 또는 졸업예정자인 외국인 취업자로, 한국어 능력 등 법무부가 정한 기본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5년 동안 거주, 취업이 가능한 비자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