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내년도 교육청 예산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내실 있는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 교육위원회 이정린 의원은 전북교육청의 정책 홍보 예산이 1년 전보다 5억 원 넘게 늘었고, 교육감 공약 홍보 책자의 양도 이전보다 4배 늘었다며 시작도 안 한 정책을 홍보하기보다는 내실 있는 예산 운영을 주문했습니다.
진형석 의원은 도교육청 각종 기금 1조 7천억 원의 연 수익률은 1%~2%에 불과하다며 정기예금 이자율이 5%를 넘는 상황에서 기금 운용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