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10월 전북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여전히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 공시를 보면, 10월 전북은행의 예대금리차는 4.71%p로 9월 5.33%p와 비교해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방은행 가운데 첫 번째, 시중은행 가운데서도 2번째로 높았습니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6.72%p,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5.37%p를 보이며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큰 금리차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행 측은 10월 가계 신용대출 신규 취급액 가운데 중·저신용자와 외국인 대출, 그리고 다중 채무자 취급 비중 등이 높아 나타난 현상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