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내년도 도내 지방의회 의정비가 모두 결정된 가운데 순창 등 3개 지역이 20% 이상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순창군의회의 경우 올해 3,392만 원이었던 의정비를 3,910만 원으로 25% 인상했고, 임실 역시 25%, 김제시의회도 22%의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낮은 의정비를 수령하는 부안군을 비롯해 전북도의회와 전주시의회 등 10곳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같은 1.4% 인상을 결정해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