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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 (군산·임실·순창)
2022-07-27 510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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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산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3년 만에 개최하는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산]

군산시가 올해 국비 등 58억 원을 투입해 시내권 주택과 상가 686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합니다.


전체 용량은 3MW로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연간 50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2년 안에 자부담금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시는 재작년과 지난해 관내 천1백여 세대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융복합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정환 /군산시 새만금에너지과 계장]

"전기료 절감 등 경제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호응도가 높은 사업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만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나흘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읍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임실군은 지난주 부서 및 유관기관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 50만 명 안팎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 축제를 구현하는 데 더욱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순창] 

순창군의 축산진흥센터인 '강천산 맑은 한우'가 개장하고 지역 한우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역량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센터는 축산물 가공 및 판매장, 음식점 등을 갖추고 강천산 군립공원과 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 등과 연계한 6차산업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 서정희

-영상제공 군산시(김성민), 임실군(최제영), 순창군(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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