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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강화 미래 교육 청사진은?
2022-05-19 434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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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학계,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선정한 의제를 통해 후보들의 공약을 점검하는 시간, 


이번에는 전북교육감 후보편으로 오늘은 학력 신장을 위한 공교육 분야와 미래를 대비한 후보자별 정책을 보도합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기초 학력과 결부된 공교육 개선은 교육감 선거 때마다 최대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서거석 후보는 진단평가 후 통합 지원 등의 기초학력 책임시스템 구축과 지역.권역별 학력·수학 지원센터 운영, 온라인통합플랫폼을 통한 학습지원을,  


천호성 후보는 진단-지도-평가가 일관된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체제와 전담교사제 시행, 학습격차 완화를 위한 조기 개입을 강조했고


김윤태 후보는 초등 저학년과 중등 영어수학 수업에서는 학생 수를 20명 이내로 하고 외국어 향상을 위한 국제교류지원센터 설립과 기초학력 전담교원 확충을 내세웠습니다. 


미래를 대비한 학교 교육에 대해, 


천호성 후보는 매주 하루는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과정 혁명 4+1 미래학교'와 전북학생진로교육원 신설, 호남권 진로체험생태계 등을 제시했고


김윤태 후보는 농산어촌 중심의 전북형 과학중점학교 지정과 과학고등학교를 추가 설립하고 인문학적 소양 등 융복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거석 후보는 교육기술을 접목한 교실환경 구축과 개인별 스마트기기 보급, 전라중을 리모델링해 전북형 미래교육캠퍼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 영상취재 : 정진우

- 그래픽 : 문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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