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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무관심·무대책에 좌절과 분노"...전교조 천막농성
2022-04-12 488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코로나19에 따른 수업 지원과 관련해 전교조와 전라북도교육청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의 수업 지원 등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김승환 교육감은 면담을 거부했고, 부교육감은 학교의 자생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원할 수 없다는 등의 비상식적 답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교육당국의 무관심과 무대책에 좌절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오늘(12)부터 도교육청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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