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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가 오늘(19)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군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시범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군산공장은 올 연말까지 대형과 중형버스
그리고 1톤 전기트럭 2천5백여 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군산형
일자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9월 착공한 에디슨 모터스가 당초
계획보다 두 달 빨리 준공했습니다.
군산형일자리 사업자인 에디슨모터스는
버스와 소형 전기트럭을 생산합니다.
준공식에서는 군산시가 내 고장 생산품으로
첫 구매한 중형 저상버스 5대와 1톤 전기트럭
1호차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중대형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 군산공장에서 생산될 다양한 라인업이 선보였고 새롭게
출시된 1톤 트럭 생산라인도 공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공장
준공을 축하하며 군산형일자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INT▶
김용기 부위원장/일자리위원장
군산의 새로운 시작과 전기차 시장에서의
대역전극을 기대합니다.
군산공장은 올 연말까지 대형과 중형버스
백여 대 그리고 1톤 전기트럭 2천5백여 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내년부터는 전기승용차와 SUV,
대형 전기트럭과 트랙터까지 출시하는 세계적
회사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INT▶
강영권 회장/에디슨모터스
매년 30~50만 대를 생산해서 군산시가 울산시
보다 잘 사는 그런 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에디슨모터스 준공을 계기로 군산형일자리에
따른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송하진 지사
군산시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있고 전라북도 전체 나아가서 대한민국 전체의 일자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구체화하고 있는 군산형 일자리사업!
오랜 침체를 벗어날 기회가 될 수 있을지
도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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