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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새로운 해석 '백제 세계유산 축전'
2021-08-17 584
송인호기자
  songinho@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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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백제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향유하고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백제 세계유산 축전이 백제의

고도 익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다채로운 현장 행사와

언텍트 프로그램들이 백제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알리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


◀VCR▶

국보 11호 미륵사지 서탑 앞에 백제시대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백제의 용을 사냥하는 AR 게임

즉 증강현실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참여형 연극으로 역사 속으로

들어가 배우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며 백제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INT▶

조도현 원장*익산 천일유치원*

여러가지 체험행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다양한 백제에 대한 이해를 배울 수 있을것 같아서 좋은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백제의 탁월한 독창성으로 중생 구원의 모습을 가람으로 구체화한 미륵사지와 무왕의 못다

이룬 꿈을 간직한 왕궁리 유적지에서

백제 세계유산 축전이 펼쳐집니다.


축제기간에는 미륵사지와 왕궁리의

역사를 알아보는 콘서트를 비롯해 미륵사지

창건 역사 이야기를 담은 종합예술공연도

펼쳐집니다.


또 온라인을 통한 각종 언택트 프로그램을 통해

찬란했던 백제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INT▶

문진호 대표 *익산문화관광재단*

백제에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익산시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런쪽에다 (이번 축전의)초점을 맞췄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을 계기로 세계인들에게

백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첫 축전인데 언텍트 공연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난 주말과 휴일, 1만 5천여 명이 다녀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전에는 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별빛 마실길과

버스킹 등 각종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mbc news 송인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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