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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 마라톤 대회 12,000여 명 몰려.. 봄 정취 만끽
2025-04-06 2959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사진출처 :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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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봄 날씨 속에 군산 새만금 마라톤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한 새만금 마라톤 대회에는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군산 하굿둑과 군산 시내 등을 거치는 풀코스와 10㎞ 등 4개 부문에 역대 최대인 1만 2천여 명이 몰렸습니다.


에티오피아의 데미스 선수가 2시간 9분 3초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자원봉사자 분산 배치 등으로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대회는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교통 통제와 차선을 막고 도로에 주차한 대회 참여자의 차량들로 행사장 일대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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