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4월 03일](/uploads/contents/2025/04/b9cd4b0c04c6dde5d17236d9212d89fd.jpg)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4월 03일](/uploads/contents/2025/04/b9cd4b0c04c6dde5d17236d9212d89fd.jpg)
[MBC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오늘(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직후 "국민들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듣는 시간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더 잘 듣고 성찰하고 제한된 시간 내 고민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빠르면 오는 6일 오후 정도에 의원총회를 다시 하기로 했다"며 "오늘 오후 3시에 본회의가 열리는데 저희가 참석할 안건들이 아니다. 본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조치 여부에 대해선 "한 번 언급이 있었는데 집중적이고 심각하게 다뤄지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조기 대선을 위한 당내 경선 등 대통령 후보자 선출 계획 질문에는 "그런 논의는 아직 없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