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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식수원에 수상태양광이 웬말?".. "전북도가 입장 바꿔"
2025-03-25 257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도민 식수원인 용담호에 추진되는 수상태양광 사업에 입장을 바꾼 전북도를 향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국주영은 도의원은 오늘(25일) 도정질문에서 용담호 수상태양광 설치사업에 '도민 정서'를 이유로 5년 전 반대 의견을 낸 전북도가 지난해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협의하겠다고 입장을 바꾼 점을 지적하며 배경을 물었습니다.


답변에 나선 김관영 지사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태양광 설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면서, 수질 안전과 주민 수용성 확보를 선결 조건으로 환경부에 의견을 전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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