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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줄여야 한다".. 벼 재배 면적 조정제 계속 추진
2025-02-05 325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정부가 올 한 해 8만 ha의 벼 생산 감축 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현장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벼 재배 면적 조정제 추진을 위해 2월까지 각 지자체가 전략작물 재배나 농지 전용 등의 조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의 감축 면적은 전남과 충북 다음으로 큰 규모인 12,000ha로,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강제적이라는 반발이 일자 정부는 각 농가 통지 계획을 철회하고 지자체가 자율 감축하도록 노선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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