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지역 수소산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1조 원 이상의 생산 유발이 기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연구보고서인 '전북지역 수소산업의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산업 투자가 1조 3천억 원에 달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6천억 원, 부가가치 5,100억 원, 고용 유발 8,6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단지가 그린수소 생산에 적합하고 도내에 다양한 수소기업들이 입지해 있는 점이 수소산업 추진에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