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아동 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소재 파악이 의뢰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6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504명 중 취학 유예나 해외출국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익산 주소지의 2명에 대한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아동 5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수사가 의뢰됐지만 해외 출국 상태이거나 타 지역에 전학을 가려했던 것으로 확인되는 등 전원 소재 파악이 된 바 있습니다.
올해 전체 취학대상 아동은 모두 만 159명으로, 만 1,523명이었던 지난해보다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