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가금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부안 줄포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역학조사와 예방적 살처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도내 오리농장과 사료공장 등 관련시설과 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는 7곳으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