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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체감경기지수 하락.. "정치적 사유로 소비 위축"
2025-01-03 527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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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과 내란 사태가 있었던 지난달 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 경기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북지역 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는 50.0으로, 한 달 전 65.8에서 15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기준치 100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상인들은 체감경기 악화 사유로 54.9%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을 들었고, 28.4%는 계엄과 탄핵 등 정치적 요인 때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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