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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활동 본격화
2025-01-03 361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6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4월까지 감염목과 감염우려목 제거, 나무 주사와 수종 전환 등의 방제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된 나무를 모두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지난해 전북에서는 고창과 무주 등에서 7천 본의 감염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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