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전북자치도가 경량 탄소소재를 활용한 소형선박 제조 산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6일) 군산 오식도동에서 관련 보고회를 열고, 기존 플라스틱 자재보다 얇으면서도 강도는 2.8배 커 연료절감이 기대되는 탄소섬유 플라스틱을 활용한 9톤급 소형 선박의 건조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사업은 조선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지만, 탄소소재를 활용한 소형어선 상용화를 위해선 일부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