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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산 40% 삭감 논란
2024-11-26 274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문화관광재단의 내년도 예산이 의회 심의과정에서 40% 넘게 삭감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문화안전위원회는 지난 22일 문화관광재단 예산 심사에서 내년 전체예산 210억 원 중 41.5%인 87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예산 삭감을 주도한 박용근, 장연국 의원은 재단 인사를 문제 삼아 개선을 요구했지만 재단은 인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삭감된 예산은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활동 지원비 31억 원, 도 관광마케팅센터 운영비와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16억 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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